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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분수대 로터리, 진입차선 가로막고 공사 중..

한두 번이면 통과 하던 길, 4~5번 신호 기다려야 통과, 시민불편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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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1.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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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창전동 147-4 우리은행 건물을 신축하면서 ‘ㅍ’ 산업이 1개 차선을 가로막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시민으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 있어 말썽이다.
 
지난 2011년 11월 1일 ‘ㅍ’ 산업이 시공자로 공사를 시작하면서 업체는 레미콘 차량과 공사 자재를 싫은 차량들로 창전동 분수대 로터리로 접근하는 편도 2차선 중 한 개 차선을 가로막고 장기간 공사를 진행하다 보니, 평소에 한 두 번이면 교차로를 통과하던 차량들이 4~5번씩 기다리는 일이 자주 일어나자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 11일 분수대 로터리를 통과하기위해 신호를 기다리던 개인택시 운전자는 “분수대 로터리 차선을 막고 공사를 하면 되느냐! 차량이 원활하게 통행을 해주면서 공사를 해야지 않느냐”며 격앙된 목소리로 항의하는 모습도 직접 목격할 수 있었다.
 
또, 신호를 기다리던 한 운전자는 길이 평소에 막히지 않는 도로에 며칠 전부터 막히고 있다 보니, 공사 현장 앞에서 도로를 가로막고 있던 레미콘 차량과 건축 자재를 실은 차량을 사진을 찍는 등 분수대 로터리를 통과하는 시민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우리은행 건물 신축공사는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대지면적 1.134.1㎡(3.430)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월 27일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인 공무과장은 “자재가 15일이면 전부 들어올 예정이며, 그때까지는 불편을 감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으며,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청은 관계자는 “공사 중인 ‘ㅍ‘산업(주)을 지도·감독을 통해 계도 및 과태료를 부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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