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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F OFFICIAL]국내최강 헤비급 주만기VS양재근 피의난타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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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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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입식격투기 MKF와 KTK(대한종합무술 격투기협회)가 손을잡고 공동주최하는 사상 최대규모의 입식격투기 국가대항전. MKF ULTMATE VICTOR04./KTK CHAMPIONSHIP 대회가 오는17일 이천 서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주만기VS양재근.jpg
 

이번대회의 최대 메인경기는 바로 헤비급 주만기(대무팀카이저)VS양재근(성남칸짐)이다. 

두선수는 지난 MKF 얼티밋빅터03대회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 
대부분 주만기의 승을 예상했지만 연장전까지가는 접전끝에 양재근이 승을 가져갔다. 

이후 두선수의 횡보가 눈에띈다. 

대어를 낚은 양재근은 곧바로 MKF와 협약을 맺은 일본입식격투단체 RISE의 오퍼를 받아 5월20일 RISE헤비급 챔피언인 ‘시미즈 켄코’와 시합을 가졌다.결과는 3R KO패를 당했다. 

주만기를 잡고 승승장구하던 양재근의 숭리가도에 적신호가 켜진 것. 

따라서 이번 시합은 양재근에게 매우 중요하다. 더더군다나 KTK 챔피언벨트가 바로 코앞이다. 

이번에 다시한번 주만기를 재물(?)로 삼아 벨트를 거머쥐며 국내최강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계산이다. 

“지난 3월 양재근에게 패한뒤 분해서 잠을 못 이룰 정도였습니다.”  주만기(대무팀 카이저)가 처음 건넨말이다. 

그만큼 승리를 자신했고, 또 주변의 기대가 컸기때문이다. 

양재근에 분패를 당한 주만기는 국내 격투기선수로서는 가장 바쁜 시합일정을 강행군하고 있다. 

지난3월26일 MKF ULTMATE03.에 이어 4월8일 KTK무제한급 챔피언 방어전에서 ‘고영환’(내수무에타이)선수에게 2R TKO(레프리스톱)으로 승을 거두었다.

이어 곧바로 5월14일 국내입식격투기 ICX에 출전하여 일본의 ‘루이 하나자와’선수에게 화끈한 KO승을 거두었다.

이번 6월17일 KTK챔피언십에 출전하면서 약2개월동안 4번의 시합을 소화하는 초인적인 시합스케쥴을 강행하고 있다. 

상승세에 있는 ‘주만기’의 파이팅이 6월17일까지 이어갈지 지켜 볼 만하다. 

양선수 모두 서로를 재물로 삼아 이번대회의 MVP를 노린다. 

국내 헤비급에서 스피드와 파워가 남다른 두선수의 대결은 이천시의 후원으로 당일 일반석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주관방송사인 KBSN SPORTS에서 14:00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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