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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이천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

다양하게 정답게 한 걸음씩 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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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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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환)은 2017년 11월 9일(목) 이천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다양하게 정답게 한 걸음씩 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2017 이천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기능과 경쟁에서 벗어나 예술로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관내 초, 중, 고등학생 1000여명이 공연마당과 전시마당에 참여하였다.
 
무대공연의 1부는 아미초등학교 학생들의 ‘고양이 춤’ 리코더 5중주로 서막을 열고 도지초등학교 외 11교 11팀이 현악, 관악, 관현악 등 다양한 편성으로 다채롭게 합주를 선보여 학생들이 관내의 다채로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

2부는 도암초등학교 가야금병창단의 ‘봄노래’를 시작으로 안흥초등학교와 효양중학교의 국악 공연에 이어 증포초등학교의 ‘겨울나무, 얼음비’ 합창에 이어 8개교 8팀의 합창과 중창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경기 꿈의 학교 ‘초롱초롱 동요학교’학생들의 합창 공연에 이어 합창ㆍ중창분야 출연자 전체 및 동요학교 320명의 학생들이 함께하는 연합합창 공연 ‘우리의 꿈’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출연자 800여명이 함께 만들어 내는 ‘예쁜 말 열차’ 플래시몹은 다양하게 정답게 한 걸음씩 펼쳐 보인 공연 마당을 하나로 엮어 하나되는 마음으로 2018년의 더 즐거운 학교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시마당은 이천시 아트홀 앞 광장에서 초2, 중6, 고3개교 학생들이 평면, 입체, 조형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의 결과를 펼쳐 선보였으며 공연관람 방문객들이 전시 내용을 함께 관람하며 즐기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지환 교육장은 일상의 따뜻함은 문화예술을 즐기고 함께 나누면서 더욱 풍요로워지고, 일상의 따뜻함을 가진 사람이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오케스트라, 동요, 합창 등 이천의 특화된 문화예술 교육 컨텐츠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이천시 아트홀처럼 품격 있는 무대에서 이천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이천시아트홀 대공연장 멋진 무대에서 연주하고 노래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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