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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 ‘3선 시의원 도전’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도시 이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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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5.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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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 개소식 생략 ‘눈길’ “언제든지 차한잔 하러 오세요”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도시 이천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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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시의원 도전에 나선 이천시의원 ‘다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정종철 후보의 세 번째 지속되는 핵심 슬로건이다.
 
SK하이닉스 노동조합위원장을 출신인 그는 근로자답게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어깨 펴고 당당하게 웃음 지으며 살아 갈 수 있는 웃어라 이천”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생략한 정 후보는 “정종철 3선에 도전합니다. 언제든지 차 한잔하러 오셔서 격려와 함께 쓴 소리 해주시면 달게 받겠다”며 타 후보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정 후보는 “정치는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서민과 노동자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치, 지역경제를 살리고 걱정을 덜어드리는 열심히 일 잘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자신을 향한 셀프디스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그동안 주민들에게 만족스런 의정활동을 펼쳤느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숙인다”면서 “최선을 다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라며 자세를 낮췄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는 만큼 정종철을 선택해주신다면 민의의 대변자 역할을 똑바로 하겠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삶의 현장 구석구석을 누비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의 주요 공약은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참여율 확대 추진 ▲SK하이닉스의 사회적 책임 역할 독려 ▲각급학교 안심 통학로 개설 ▲산업단지와 연계된 문화·교육·주거 연계 사업 추진 ▲ 관내기업과 이천시 동반성장 기틀 마련 등이다.
 
민주당 기호1-나번을 부여받은 정 후보는 제6대 이천시의회 의장 역임을 비롯해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상임지도위원, 부발읍 발전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SK하이닉스에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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