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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초등학교 교사 한초롱, 증포꿈누리중창단 2018 KBS 창작동요대회에서 ‘강강술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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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4.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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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초등학교 교사 한초롱이 작곡하고 증포초등학교(교장 신평원) ‘증포꿈누리중창단(지도 조명진)’ 어린이들이 부른 창작국악동요 ‘강강술래(서향숙 작사 한초롱 작곡)’가 지난 4월 14일에 KBS홀에서 열린 2018 KBS 창작동요대회에서 우수상·하모니상을 수상하며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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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서는 노랫말 심사 550여곡, 작곡 심사 218곡 중에서 예선을 통과한 창작동요 12곡이 본선에 진출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세 번째 순서로 연주된 ‘강강술래’는 전통의 요소를 살린 창작 국악동요로, 중중모리의 느린 장단에서 자진모리의 흥겨운 장단으로의 장단 변화와 강렬한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학교에서 동요를 통한 문화예술 교육에 열정을 쏟아 온 한초롱 교사와 학교 교육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운 학교 중창단 어린이들이 무대를 완성하여 의미를 더하였다.
 
동요작곡가이자 아미초등학교 교사인 한초롱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서로 협동하고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강강술래는 전통놀이 중에서 가장 협동할 수 있는 놀이라고 생각되어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노래라고 생각하여 작곡하게 되었다. 2년 전 근무했던 증포초등학교에서 지도한 학생들과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하게 되었다.”고 인터뷰에서 참가의 소감을 밝혔다.
 
2018 KBS창작동요대회는 5월 5일 토요일(어린이날) 오후 1시 15분에 KBS-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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