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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이천축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수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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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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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6U8479.jpg▲ 이천축협 김영철 조합장이 장학금 전수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천축협(김영철 조합장)은 2018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수식을 갖고 장학금 5천여만 원을 지급했다.
 
이천축협은 19일 14시부터 축협 3층에서 김영철 조합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수식을 했다.
 
이천축협 김영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축하해주시기 위해서 이천축협 임원진들과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며,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 상생하기 위해서 조합은 큰 노력을 해왔으며 축산인들의 꿈과 열정으로 이룩한 변화와 혁신으로 축산발전을 이룩하고 힘찬 도약으로 이천축협을 만들어왔다.”고 말하며 “오늘의 성장이 쉽게 만들어지진 않았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그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발전된 이천축협을 만든 것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 여러분들의 부모님들의 큰 노력이 있었기에 여러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천축협은 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학생들은 부모님들께 감사함을 알고 공부에 열중해 주기를 바라며, 현재 값싼 수입축산물이 물밀듯 들어오지만, 품질에서 국산 축산물이 월등하다는 것을 알고 국산 축산물을 애용해주시기 바라며 현재 학생들의 부모님들께서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도 이천축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AR6U8531.jpg▲ 사진 , 배석환 기자
 
이천축협은 지난 2017년에 이어서 매년 조합원 자녀 1인당 150만 원씩 5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도 약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는 조합원 자녀 학생들은 대전보건대학, 여주대학, 백석문화대학, 가톨릭 관동대학교, 한국교통대학, 동국대학교 등 다양한 학교에 입학하거나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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