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세무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간담회 시행
이천세무서(서장 임연)는 2018년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지급을 위해 관내 소상공인 등 영세 납세자 단체를 대상으로 홍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천세무서에 따르면, 지난 1월 24일에는 ‘소상공인 연합회 이천시지회’를 방문해 간담회 진행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29일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세사업자들이 꼭 지원받을 수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을 몰라 놓치는 일이 없도록 각 단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안정자금 신청 과정에서의 어려운 점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세무서 담당자는 “간담회 과정에서 청취한 애로사항 등 영세 납세자의 의견을 지방청 등 상부기관에 전달했다”며 “일자리 안정자금 외에도 세금문제 등 영세납세자들의 고충 내용을 적극적으로 청취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