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창업 보육교육 실시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잉여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농산물 가공 사업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반 [2기] 수강생을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모집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설치에 앞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선행 교육 차원으로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농산물 가공과 관련한 예비창업 실무로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위생과 안전 관리, 유통 마케팅 관련 교육 등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 확대와 공동 가공시설을 이용한 시제품 생산, 농산물 공동 가공 창업의 체계적 육성을 통한 실패 부담 완화, 기존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가공기술, 경영, 마케팅 등 종합적인 가공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icheon.go.kr/site/iatc/main.do)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031-645-349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