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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로 미래의 과학인재, 하인슈타인!”

SK하이닉스, ‘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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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9.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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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하인슈타인_올림피아드 (시상식).jpg
              ▲ 2017 SK하이닉스 '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에 참여한 아동들이 행사를 마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지난 23일(土) 이천시 소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에듀플렉스 대강당에서 ‘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
 
‘하인슈타인’은 하이닉스와 아인슈타인의 합성어로 미래의 ICT 과학인재를 의미한다.
 
SK하이닉스는 ‘하인슈타인’ 육성을 위해 ICT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이천∙청주 지역의 초/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54개 기관의 취약계층 아동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과 로봇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는 수업에 참여한 아동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프로그래밍 실력을 뽐냄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에 맞춰 아이디어를 펼치며 사회적 가치 창출도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80개 팀(약 400명)이 참가하여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소프트웨어’라는 주제하에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그 결과 프로그래밍, 메이킹, 로봇제작 총 3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29개팀에게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SK하이닉스) 하인슈타인_올림피아드 발표현장.jpg
▲ 2017 SK하이닉스 '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에서 아동들이 준비해 온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현장의 열기가 뜨겁다
 
또한, 각 부문 별 대상자 총 3개팀에는 오는 10월 ‘하인슈타인 비전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국내외 유수 과학기관 견학을 통해 미래의 비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전이 주어졌다. 
 
메이킹 부문 대상을 수상한 최라금비 군(대월중 3학년)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래밍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좋았지만, 친구들과 팀을 이뤄 우리의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서 우리나라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과학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구성원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미래의 과학인재를 발굴∙육성할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회사 인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로봇교육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하인슈타인’이라는 타이틀로 ‘소프트웨어링-올림피아드-비전뷰’ 과정을 3단계로 체계화하여 과학 인재육성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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