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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지역의 과학인재 육성 위해 ‘하인슈타인 비전뷰’ 해외탐방 지원

‘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 대상 수상자 9명에게 대만 국제대회 참가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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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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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4박5일간 대만 반도체 기업 TSMC, 타이페이과학기술대학 등 견학
 
SK하이닉스 하인슈타인 비전뷰 해외탐방(2).jpg
 
SK하이닉스가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청주지역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하인슈타인 비전뷰’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하인슈타인’은 하이닉스와 아인슈타인의 합성어로 미래의 IT인재를 의미하며, 상대적으로 IT교육 학습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아동들에게 SK하이닉스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소프트웨어(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링’ △창의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인 ‘올림피아드’ △대회 수상자에게 해외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비전뷰’ 과정까지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이천·청주지역의 사회적 배려계층 초·중등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코딩과 로봇 프로그래밍을 교육하는 ‘하인슈타인_소프트웨어링’을 진행했으며, 그러한 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하는 ‘하인슈타인_올림피아드’ 대회를 7월 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하인슈타인_비전뷰’는 ‘올림피아드’ 대상 수상자 9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4박5일간 대만에서 진행 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Maker Faire Taipei’ 국제교류 대회에 참가해 자신들이 만든 프로젝트를 전시하고 발표하는 한편, 대만의 대표 반도체 기업인 TSMC와 타이페이과학기술대학, 대만 국립박물관 등을 견학하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해외탐방에 참가한 이천시 사랑나누리방과후센터 길선재 학생(설봉중 2학년)은 “해외 대회에 참가해 다른 나라 학생들과 실력을 겨뤄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면서, “이번 하인슈타인 비전뷰 경험을 통해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과학자의 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하인슈타인’ 사업 외에도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등 지역사회 인재육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버프렌드 △기억장애 수호천사(행복GPS)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행복교복 실버천사 △행복플러스영양도시락 △행복 IT Zone △Do Dream 장학금 △디딤씨앗통장 등의 기초복지 사업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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