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농협 "폭염속 벼 첫 수확"
풍성한 수확으로 농민은 웃음가득
기록적인 폭염속에 4일날 이천시 장록동 들녘에서는 올해 벼 수확이 시작 되었다.
대월농협의(조합장 지인구)조합원인 한태희 조합원의 논에서 잘 익은 설봉1호 벼 첫 수확을 했다.
한태희 수확농기에 의하면 '올해는 일기도 좋고 일조량도 충분하여 벼의 결실도 좋고 생산량도 3백출 정도 되겠다'고 말하면서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날 뜻 깊은 이천시 첫 수확 현장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타관계 공무원 및 지역구 국회의원인 송석준국회의원도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
특히 대월농협장 지인구는 "이천시 전체 쌀 생산량 40.000톤중 20.000톤을 극조생종으로 식재하여 추석 이전에 조기 출하하여 시장을 선점하고 차별화하며 선물용등으로 판매한다면 쌀 판매 문제는 큰 성과가있을것" 이라고 말했다.
폭염속에 농가의 고통은 크지만 들녘은 이미 가을이 오고 있고 수확의 들녘에서 농부들은 웃음짓고 힘이 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