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12.14 14:56 |
이천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 지지자들 道 넘어
2018/04/13 14: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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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후보 지지자들 ‘개가 짖는다’ 악의적 답 글의 경찰 고발 검토!
후보자 결정됐다! 허위 올려 지지자들 혼동, 실망!
‘문재인 지지했다.’ 거짓이라고 생각, 악의적 보도자료 신문사, SNS 배포
유권자, 공약발표로 자신을 알리는 올바른 사람, 선택해야!
 
이천 더불어민주당 시장경선과 관련해 지역 밴드(SNS)등의 특정 후보를 추종하며 지지자들의 언행이 도(道)가 넘어서며 더불어민주당이 실추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엄태준 밴드에서 일부 지지자가 “오늘 새벽에 결정 났습니다. 엄지 캠프와 김정수 캠프 양자 대결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마치 결정되지도 않았는데도 공관위에서 결정이 난 것처럼 밝혀 유권자들이 어리둥절 하는 등의 사태가 벌어졌다.
 
Screenshot_20180413-035632-horz.jpg▲ 지난 12일 엄태준 SNS 밴드에 B 씨가 글을 올렸다가 극렬 지지자들로부터 '개가 짖는다' '막 짖고 거품은 잘 닥으시길' '멍멍' 하는 등의 말로 모욕적이 었다고 밝히면서 당사자들을 고발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당사자인 K 씨는 내가 실수한 것 같다. 정말 그렇게 된 줄 알았고 13일 선관위에 고발돼 조사받으러 간다.”고 밝혔다.
 
양자 대결에서 탈락했다는 후보 A 씨는 “공관위에 알아봤는데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 는 답변을 받았다. 이렇게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서 책임져야 한다.”고 밝히며 “일부 극렬 지지자들이 도(道)가 넘고 있는데,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말라”고 간곡하게 당부했다.
 
또한, 지난 11일 엄태준, 김정수, 김진묵 후보는 지난 공천심사위원이 최형근 예비후보에게 한 질문 중 ‘지난 대선과정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하였느냐?’라는 질문에 최형근 예비후보는 ‘문재인 후보 지지했습니다.’라고 답변한 사실에 대해서 “상기 답변은 명백한 허위답변이라 생각한다. 2017년 2월 28일과 2017년 5월 4일 보도자료에 의하면 대선이 임박한 시기임에도 자유한국당행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최형근 후보 측 지지자는 SNS를 통해 “3명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당규를 위반 하였다고 생각되며 이천시민이 바보로 보였는가? 협잡질과 음해까지 한 사실 인정하시고 후보 3명은 즉각 사퇴하라!”고 밝혔다.
 
또, “이천시장 선거 경선과정에서 SNS에 올라온 글이 특정 후보자 2명이 결정 됐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까지 하며 본인들의 밴드에 공작정치 쪽지 정치 음해 정치 한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이천시민의 주권을 함께 찾아오자”고 밝혔다.
 
최형근 후보 측 지지자는 또 “공무원은 선거 운동하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시 최형근 후보는 지난 문재인 대통령 선거 때 경기도 농식품 유통원의 원장이었다. 공직에 있으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개인적으로 지지한 것이 문제 되는가?” 되묻고 “더불어민주당 공식 발표가 없는 가짜뉴스로 선거운동 하시는 분들의 도(道)가 넘어 불쌍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김정수. 김진묵 후보의 당규 위반 사항으로 밝혀지면 예선 자동탈락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캡처.JPG▲ 엄태준 후보와 김정수, 김진묵 후보가 싸인해 강 모씨가 신문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로 SNS 밴드에도 올라와 있다. 더불어민주당 당규에 "허위사실유포로 당원을 모해하거나 허위사실 또는 기타 모욕적 언행으로 당원간의 단합을 해하는 경우"에 징계할 수 있도록 되있다.
 
특히, 엄태준 SNS 밴드에서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한 것’이 거짓이라고 생각한다는 보도자료를 낸 3명의 후보를 향해 B 씨는 “악의적인 네거티브 선거며 가짜뉴스라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글을 올렸다가 엄태준 후보의 지지자들로부터 ‘개가 짓는다고 개랑 같이 짖을 필요는 없다.’ ‘막 짖고 거품은 잘 닦으시길,’ 오늘도 개가 짖는다.‘ ’멍멍‘ 하는 말로 답 글을 올려 당사자인 B 씨는 모욕감을 느끼고 이는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일로 도(道)가 넘었다고 판단해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 씨는 또, “각 후보자들이 시장후보로서 실천 가능한 공약을 가지고 자신을 알려야지 같은 당 후보자를 음해하고 악의적인 추정으로 상대를 비난하는 것은 정정당당하지 않은 방법이며, 음해정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치졸하고 유치한 방법이라며 유권자들은 성숙한 유권자로서 올바르고 냉철한 판단으로 후보자를 선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SNS 밴드의 리더인 엄태준 후보는 “안타깝다”는 입장이다.
 
한편, 오늘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권혁준 후보가 사퇴 의사를 SNS 밴드에 알려왔는데, 권 후보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후보들의 이전투구를 바라보면서 걱정된다. 하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원만하게 풀어갈 것으로 생각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이천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합니다. 기존 프레임의 유지, 연장으로는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저의 일관된 생각입니다.
 
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승리하기를 바라며, 당정 협의를 통하여 당의 가치가 시정에 반영되기를 바랍니다.
 
비록 저는 시장 후보에서 물러났지만, 저와 함께하셨던 분들 모두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위해 힘써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배석환 기자 k-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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