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04.20 16:07 |
이천 중앙통 상인회 회장 선거 자격 논란
2018/04/05 10: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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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씨 도박으로 부적격, S 씨 상인회 경력 2년밖에 안 돼 부적격 논란
4일 저녁 긴급 임원회의 당초 예정대로 12월 회장선출 연기 결정
 
20180401_160445.jpg▲ 가운데 전직 회장인 K 씨가 노숙자들과 윷놀이 도박을 하고있는데, 빨간색 원 안에 만원짜리 현금을 쥐고있고 전직 회장인 K 씨가 돈을 달라고 요구하는 모습이다.          사진/제보자 제공
 
이천시 중앙통 상인회 선거에서 두 후보자 모두 자격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상대 후보 측에서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천시 중앙통 상인회는 현재 회장 임기가 약 6개월 정도 남아있는데 현재 회장인 A 씨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자 3명이 출마한 가운데 미리 회장을 선출해 회장 임기만료인 12월에 회장직을 넘긴다는 계획이었다.
 
후보인 B 씨는 "K 후보가 지난 30일경 노숙자 등과 함께 공원에서 윷놀이 도박을 하는 것이 경찰로 신고까지 돼서 문제가 됐었는데, 전직 회장이라는 사람이 노숙자들과 도박을 해야 하느냐? 회장으로서 자격이 없다. 회장 출마를 자진해서 사퇴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K 씨는“신임회장으로 출마한 S 씨가 현재 상인으로서 2년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상당수 상인이 자격 미달이라며 회장으로서 부적격자라는 일부 여론이 있었고, 본인은 전직 회장으로 역임한 적이 있어서 나보고 출마하라는 상인들이 다수 있어 후보등록 마감 시간 5분을 남기고 망설이다가 등록했다. 또한, 당시 막걸리 내기를 했던 것인데 내가 큰 잘못이라고 생각 안 한다. 경찰도 당시 다녀갔지만, 죄가 없으니 그냥 간 것 아니냐? 회장이 되도 그만이고 안 되도 그만이다.! 라며 항변하고 자진사퇴는 할 생각은 없다.”고 일축했다.
 
놀이공원은 지난 수년 전부터 노숙자들과 인근 주민이 모여 도박이 벌어져 경찰이 수시로 순찰을 돌고 있으나 인근을 지나는 사람들은 도박하는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상인회 임원진은 당초 6일 투표를 할 예정이었으나 취재가 시작되고 상인회로 이천시청에서 전화가 오는 등 사태가 점점 악화일로로 치닫자 4일 저녁 긴급임원 회의를 하고 “선거를 당초 예정대로 12월로 연기하기로 했다.“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관계자는 또“이번 회장 선거 연기는 현재 6.13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고 상인회 회장 선거 관련 뒷얘기가 너무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 굳이 선거해서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들이 있어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장 선거 출마자 K 씨와 S 씨가 12월에도 선거 출마가 쉽지 않을 것으로 관계자는 전망하고 있다.
 
 
 
 
[ 배석환 기자 k-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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