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행복한 동행’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 1월 한 달 간 취약계층 1,100여 세대에 이불과 전기장판 등 지원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월 한 단 간 관내 취약계층 1,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물품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겨울나기 물품 지원은 SK 하이닉스에서 행복한 동행사업으로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세대당 15만 원 상당의 이불 세트와 전기장판을 구입해 지원했으며,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시 무한돌봄 설봉네트워크팀은 “성금을 통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며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소득 가정에 생활 안정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돌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하이닉스에서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저소득 위기가정의 생계와 건강 죽, 과일 지원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