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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챙기기 앞장

이현호 경기도의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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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2.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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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원 재선과 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뒤 경기도의회에 입성, 탄탄한 기초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초선답지 않은 폭 넓은 의정활동을 인정받고 있는 이현호(한·이천1) 경기도의원.

그는 이천 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이천 구만리봉사회장, 이천경찰서 행정발전위원 등 지역의 일꾼으로 발 벗고 뛰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2002년 처음 정치에 발을 디뎠다.

이 의원은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싶다는 각오로 2002년 이천시의회에서 출사표를 던진 것이 시작이었다"며 "지역사회 전반의 그릇된 점들을 찾아 개선하고 발전 저해요소를 선별해 정리하겠다는 신념으로 나서게 됐다"고 회상했다.

그러다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되며 자신의 정치적 진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그는 도의회 핵심 상임위원회인 기획재정위원회 등에 소속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은 ‘경기도 보조금 표지판 설치 지원 조례’,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개정’,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조례 개정’, ‘명예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 등 다양한 입법 성과를 냈다.

나아가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치료 지원을 위한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대책 마련 촉구건의안, 도내 이·통장들의 처우 개선과 지위를 명문화한 촉구건의안 등을 내고 제도 개선에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자신의 지역구인 이천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이 의원은 "이천시 사업에 필요한 정책과 사업비 예산 확보를 위해 주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 의원은 중부고속도로 남이천나들목 신설 도비 확보, 전국체전 주최 사업비 및 한해대책 장록동 보설치 예산 확보, 이천 도자예술촌 조성 사업비와 호법면 지방도 개선공사비 확보 등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둬왔다.

이 의원은 "이천시는 많은 도자 예술인 및 관련 산업 인구가 밀집돼 있는 도자 전문도시로서 도자 인프라가 잘 구축돼있고 하이닉스 반도체 등 첨단산업도 입지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갖췄다"며 "수도권 규제와 상수도보호구역 규제 등을 넘어 이천시만의 장점을 살려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이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지방선거가 내년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이천시장 후보군으로도 거론되고 있는 그는 "당장은 도의원으로서 직무에 소신을 다하고 경기도와 이천 발전을 위해 싸우겠다"며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는 심부름꾼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주민과 도민들에게 봉사하고 늘 약자를 보호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지방자치를 꽃피우고 위상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경기도와 이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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